신상품 이야기
SU MISURA 서비스 시작
이제 우리 셔츠 걱정은 하지 말기로 해요.
MEMENTOMORI SHIRTS SU MISURA

SU MISURA SERVICE ST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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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에서 '수미주라(SU MISURA)' 셔츠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수미주라는 이탈리아어로 '맞춤'을 의미하는 단어죠. 사실 맞춤 셔츠 서비스가 새로운 건 아닙니다. 이미 많은 기성 브랜드에서 그리고 크고 작은 테일러샵들에서 맞춤 셔츠를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메멘토모리는 자신들만의 감성과 분위기를 담은 아이템을 선보이지 않던가요. 메멘토모리는 자칫 뻔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맞춤 셔츠를 이곳만의 감성과 서비스를 담아 새롭게 포장해 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여섯 가지 키워드로 살펴볼까 합니다.

 

 


WHY

셔츠와 타이는 하나가 될 때 완벽해질 수 있는 조합입니다. 타이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메멘토모리가 셔츠를 선보이는 건 당연하죠. 그간 메멘토모리는 기성셔츠를 판매해 왔습니다. 디자인은 다양하지 않아도 늘 기본에 충실한 셔츠들이었어요. 하지만 그 셔츠들은 고객의 취향은 만족시킬 수 있었어도, '모든 사람'의 몸에 맞출 순 없었습니다. 사실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사람의 목둘레, 팔 길이, 가슴둘레는 모두 다르니까요. 물론 이곳의 기성 셔츠가 맞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 셔츠를 사 입어도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메멘토모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중한 '톤&매너' 그리고 강한 '신뢰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을 수 있는 매장에서 옷을 구매하는 즐거움은 말할 수 없이 좋은 경험이잖아요.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셔츠를 살 수 있지만, 메멘토모리의 셔츠를 내 몸에 꼭 맞게 입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연구하고 준비한 서비스인 셈입니다.




WHAT

메멘토모리가 말하는 ‘좋은 셔츠’는 단순합니다. ‘오래 입어도 피로가 덜 느껴지고 상대방에게 단정함과 신뢰감을 전달할 수 있는 셔츠’. 간단한 말이지만 이걸 제대로 실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입었을 때 편하려면 질 좋은 원단과 잘 만든 패턴이 조화를 이뤄야 하며, 좀 더 우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셔츠 칼라의 곡선도 균형이 맞아야 하죠. 또한 매일 셔츠를 입는 직장인들이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도록 다림질이 필요 없다면 금상첨화겠죠. 가장 중요한 건 가격.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진입 장벽이 낮아야 합니다 메멘토모리는 이 기준을 맞춰냈습니다. 게다가 레귤러, 탭, 버튼 다운, 원피스 등 네 가지 칼라 디자인과 쉽게 구겨지지 않는 ‘논 아이론’ 원단을 선택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원단도 꼭 필요한 색만을 엄선해 불필요한 고민의 폭을 줄였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칸클리니’ 사의 원단을 따로 마련해 좀 더 높은 품질의 셔츠를 원하는 사람도 만족시킬 수 있죠.


 

 



WHERE

메멘토모리의 수미주라 셔츠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셔츠 공방에서 제작합니다. 셔츠 한 벌을 제작하기 위해 12가지 이상의 생산 공정을 엄격하게 지키는 곳이죠. 업계에선 가장 높은 수준의 셔츠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공방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곳만의 특별한 비즈니스 셔츠를 만듭니다.

 





 

HOW

수미주라 셔츠는 기존 기성 셔츠 패턴을 바탕으로 제작합니다. 기존 셔츠가 몸에 잘 맞지 않았을 사람을 위해 목, 어깨, 소매 기장 등을 수정한 나만의 셔츠를 만듭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메멘토모리의 기성 샘플 셔츠를 입어본 후 각각의 파트별로 치수를 측정합니다. 그 다음 원단을 선택하고 마지막으로 칼라 디자인을 결정하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약 10분이면 마무리됩니다.




WHEN

수미주라 셔츠는 신사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쇼룸에서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고 정중하기로 유명한 메멘토모리의 매니저가 정성스러운 응대를 해줄 겁니다. 하지만 좀 더 완벽하고 친밀한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WHO

백번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와닿는 법이죠. 그런 의미에서 먼저 메멘토모리의 수미주라 셔츠를 경험한 고객의 후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주장일 / 디자인 회사 안토니주(ANTONIJOO) 대표 



"메멘토모리의 오랜 ‘단골’ 고객입니다. 수미주라 셔츠 서비스가 오픈했다는 말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쇼룸을 찾아갔습니다. 제가 목이 좀 두꺼운 편이라 기존 기성 셔츠들이 몸에 잘 맞질 않았거든요. 그때마다 한 치수 크게 입고 수선을 봐야 했습니다. 이제 이런 번거로움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평소 입던 셔츠 사이즈에 목둘레만 한 치수 크게 만들었더니 몸에 꼭 맞더군요. "




 

"그동안 셔츠는 ‘면 100%가 정답이다’라고 생각해 왔는데, 논 아이론 셔츠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다림질이 필요 없는 셔츠가 이렇게 편할 줄 몰랐습니다. 다음번엔 ‘칸끌리니’의 고급 원단으로 주문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셔츠까지 주문할 수 있으니 아주 만족해요."

예약 및 문의

1544-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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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토어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39길 77, 6층

 


Written by JungHe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