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인터뷰
만테로 컬렉션 Styling with Pensatore
Pesatore 김민수 마스터테일러와 김다빈 디렉터와 함께한 STYLING
Min-soo Kim, Master Tailor of Pensatore

MANTERO 1902

“이탈리아 코모 만테로 실크 컬렉션

 

만테로는 1902년 Riccardo Mantero에 의해 이탈리아 코모에 설립된 가족 소유의 섬유 회사입니다. 지난 1세기 이상 남녀의 고급 섬유 직물 및 액세서리의 제작, 생산, 유통을 담당해 왔고, 이를 통해 이태리의 섬유사업을 선도해왔습니다. 4대에 걸친 역사와 기술력이 426명의 직원들을 통해 섬세하고 우수한 품질로 재탄생 됩니다. 

 

메멘토모리는 이태리의 만테로(Mantero)社와 특별한 협업을 하게 되었고 메멘토모리 가족들이 가장 애정하는 네이비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솔리드와 36oz 프린티드 컬렉션을 출시 하였습니다. 어떤 수트에도 매칭하기 좋은 다양한 타이들을 존재감 넘치는 유려한 타이컬렉션을 만나보세요.  

 


 

STYLING INTERVIEW #1

MIN-SOO KIM, Master Tailor of Pensatore

@sarto_kim_min_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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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MORI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MIN-SOO : 안녕하세요. 김민수 테일러입니다. 

현재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까사델사르토와 비스포크 테일러 숍 펜사토레에서 총괄 마스터 테일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옷에 유난히도 관심이 많아서 옷을 구입해 라인이 마음에 들지않아 직접 수선도해서 옷을 입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옷이 좋아 자연스레 테일러라는 직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대전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MEMENTOMORI : 펜사토레에서 어떤 일을 맡고 있나요?

MIN-SOO : 옷을 만들 때 필요한 모든 기술적인 부분을 총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부터 패턴, 피팅, 메이킹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MEMENTOMORI : 본인이 추구하는 패턴의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MIN-SOO : 시각적으로 단정한 우아함을 지향합니다. 또, 서구화되어 가는 한국 남성의 체형에 맞는 유럽식 패턴을 개발하여 개개인에 맞게 적용합니다. 이렇게 개발된 패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손바느질로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작업합니다. 이 작업방식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입체적인 실루엣으로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MEMENTOMORI : 특별히 좋아하는 소재가 있나요?

MIN-SOO : 300g ~ 340g 중량의 울 소재를 가장 선호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실루엣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MEMENTOMORI : 당신의 기업가적 활동 외에, 당신이 즐기는 취미/활동은 무엇인가요?

MIN-SOO : 일에 너무 치여 살다 보니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요즘은 산과 바다를 다니다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자유럽게 떠날 수는 없지만 상황이 나아지면 가까운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STYLING INTERVIEW #2

Dabin KIM, Director of Pensatore

@kimdab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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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MORI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Dabin : 테일러숍 펜사토레 비스포크 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는 김다빈입니다.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입으시던 네이비 핀 스트라이프 수트가 항상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이 업에 자연스레 종사하게 되었고 햇수로 8년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MEMENTOMORI : 펜사토레에서 어떤 일을 맡고 있나요?

Dabin : 펜사토레는 저를 제외한 구성원 모두가 옷을 제작하는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객분들과 작업자들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 내지는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매개체로써 좋은 옷에 도달하기 위한 윤활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메이킹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전제로 작업자들과 의사소통에 있어 자신의 견해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부수적인 업무로는 매장 내에 만들어지는 여러 결과물들과 과정들을 사진으로 남기어, 펜사토레를 다양한 플랫폼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MEMENTOMORI : 전형적인 펜사토레의 고객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그 고객들은 구매에서 무엇을 찾고 있나요?

Dabin : 펜사토레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대게 양복에 대한 내공과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물론 응대함에 있어 수월한 면도 있지만, 저 또한 끊임없이 경험과 소양을 쌓아야 한다는 책무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비스포크 하우스는 구매라는 명목하에 제공되는 것은 아니기에 고객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펜사토레는 아틀리에가 개방되어 있어 고객들과 모든 구성원의 소통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소통은 '좋은 옷'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고객들의 근원적인 니즈는 결국 위와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와 고객은 같은 이상향을 갈구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MEMENTOMORI : 본인의 스타일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추구하는 스타일에 특별한 롤 모델이 있나요?  

Dabin : 군복무 시절 무렵 어렵게 손에 넣은 책한권이 있습니다. 오치아이 마사카츠의 옷잘입는 남자의 5가지 키워드라는 책입니다. 엘레강스한 남자의 필수 요소와 복식에 대한 공식을 일목요연하게 담은 책으로 옷 입기에 있어 저에게는 굉장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바이블과도 같은 책으로 오치아이 마사카츠처럼 옷 입기도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비롯되어야 하고 제가 이업을 종사하는 한 소홀히 하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EMENTOMORI : 당신의 기업적 활동 외에, 당신이 즐기는 취미/활동은 무엇인가요?  

Dabin : 작은 취미 활동이지만, 쉬는 날이면 주로 사진을 많이 찍으러 다닙니다. 일하는 순간에도 사진을 찍는 일들이 많아 다른 취미 활동을 가질 법도 하지만 항상 업무에 대한 욕심 때문인지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보는 연습을 한다거나, 다르게 본 사물들을 이쁘게 담아내는 연습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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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ten by MEMENTOMORI